는 선학동 젊음의 거리 생동감 축제 ‘오십시영’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인 ‘오십시영’은 오후 5시~10시 까지를 뜻하는 오십시와 젊음을 뜻하는 YOUNG의 합성어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는 ‘어서오십시오’ 라는 환영 인사의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세부 행사로는 인천시 관내 8개 대학교 30개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밴드, 보컬, 댄스, 힙합 등 다양한 거리 공연프로그램과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 엽서, 그림, 악세사리 등 핸드메이드 제품 전시 판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썸머 의류 신제품 패션쇼, 금연 홍보 및 건강, 뷰티, 우클렐라 기타, 보드게임, 발성교정트레이닝 체험관 등 쉽게 접해 볼 수 없는 다양한 체험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구는 메르스 확산과 관련 이를 예방하기 위해 공연장 및 전시 체험 존에 손소독기를 비치하는 등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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