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최근 주안역 남부광장 일대에서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경찰청, (사)인천여성의 전화, 십대여성인권센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성매매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박우섭 구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청소년 성매매의 심각성을 알려 이를 근절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의식을 함양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성매매 근절을 위해 관련기관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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