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양평군수는 지난 2일 제69회 식목일을 앞두고 양평읍 공흥리 소재 쌈지공원에서 사단법인 생명문화가 주최하는 “생명의 나무 가꾸기” 식목행사에 참여했다.이번 식목행사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박인주 생명문화 상임대표, 생명문화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년생 소나무 100그루를 식재했다.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확산과 ‘OECD 자살률 1위 국가’라는 불명예를 해소하고 생명존중, 생명공동체를 회복해 그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취지로 마련된 본 식목행사는 생명문화의 비전을 담은<생명 2019>기념식수와 전국 17개 지자체를 상징하는 ‘생명의 나무’를 식재하는 순서로 이어졌다.한편 <생명 2019>는 오는 2019년까지 5년간 하루 평균 38명의 자살자 수를 19명 절반으로 낮추기 해 사단법인 생명문화가 내건 슬로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