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청장 이해왕)는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여성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해왕 구청장과 홍명자 영통구 민원안내자원봉사회 회장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이 구청장은 “자원봉사와 나눔은 시민의 공동체 사회를 실현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우리시에는 현재 22만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해 복지, 교육, 문화, 예술, 재난재해, 환경보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또 “아울러 우리구 민원안내 자원봉사도 2004년도 시작해 10년이라는 세월속에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명자 회장은 “앞으로 자원활동 손길을 필요로 하는 수요처에 대한 나눔활동 영역을 확대 추진하겠다”며, “더 많은 사람들과 봉사활동에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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