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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15년 공공의료기관 분만실 운영 사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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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15년 공공의료기관 분만실 운영 사업비 지원
  • 삼척 / 김흥식기자
  • 승인 2015.05.14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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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2015년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계획에 의거 관내 공공의료기관인 삼척의료원에 분만실 운영비 5억 원(국·도비 4억, 시비 1억)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보조금은 분만실 의료 인력에 대한 인건비와 일반운영에 소요되는 예산으로 관내 산모들의 안정된 분만여건 조성 및 출산장려 정책 역할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계획에 의거 2010년 이후 5년간 국·도비 16억여 원, 시비 17억여 원 등 총 33억여 원이 삼척의료원에 보조금으로 지원되었다.

이중 시설비 및 장비비에 27.4%, 인건비에 72.6%가 투자되어 시설확충, 의료장비 현대화 및 우수 의료 인력을 최대한 확보함으로써 그동안 분만 취약지로 인해 산모들이 겪어온 불편사항을 상당부분 해소했다.

삼척시는 지난 5년간 544명이 안정적으로 분만을 하고, 매년 분만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도비 등을 최대한 확보해 분만실 운영 보조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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