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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DMZ 콘텐츠 가치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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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DMZ 콘텐츠 가치 높인다
  • 한영민기자
  • 승인 2014.05.13 0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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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는 14일 DMZ일원에서 ‘영화인과 함께 하는 DMZ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영화 제작자 이은(명필름 대표), 원동연(리얼라이즈 픽쳐스 대표), 영화감독 허정(숨바꼭질 감독), 신태라(7급 공무원, 차형사 감독) 등 영상산업 종사자 9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영화인과 함께 하는 DMZ 팸투어’를 통해 영화인들에게 캠프 그리브스, 제3땅굴, 도라산역, 도라 전망대, 해마루촌, 허준 묘 등을 직접 체험케 함으로써,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DMZ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화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DMZ를 콘텐츠 자원 및 로케이션 장소 활용이 가능하도록 노력한다. 또한 ‘DMZ Docs 청소년 다큐멘터리 워크숍’ 청소년 참여자와 ‘DMZ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의 국내외 게스트들을 DMZ 팸투어에 초청해 DMZ를 널리 알리는데에 지원할 계획이다. 서용우 경기영상위원회 사무국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영화인들의 체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영화 촬영지를 발굴하고 DMZ와 관련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로 DMZ에 대한 관광 효과 및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는 윈-윈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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