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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주민축제로 소통.화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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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주민축제로 소통.화합한다"
  • 이신우기자
  • 승인 2014.10.20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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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이달 중순부터 내달 중순까지 주민 모두가 소통하고 이웃과 화합할 수 있는 ‘마을 스캔들 동동’, ‘강일한마음축제’, ‘성안마을 축제’ 등 마을공동체 주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들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이어왔던 마을사업자들이 모여 그간의 결과를 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내달 15일 마을공동체 주민축제 ‘동동’은 ‘함께 어우러지는 동쪽 마을’이라는 뜻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다. 강동구청 앞 디자인거리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사회적경제기업단과 연합으로 축제를 진행하는 만큼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보다 풍성해졌다. 또 다른 마을공동체 축제인 ‘상록 가을맞이 가족사랑 축제’와 ‘성안마을 축제’ 역시 올해로 2회를 맞이한다. 오는 25일 고덕상록아파트에서 펼쳐지는 ‘상록 가을맞이 가족사랑 축제’에서는 걷기대회(약 1시간30분 트래킹), 녹색장터(중고물품 교환시장)가 진행되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풍선아트교실도 진행한다. ‘성안마을 축제’는 31일 안말공원 일대에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데 강풀만화거리개소식, 거리투어, 안말공원 음악회, 먹거리 장터 등이 예정돼 있다.  이밖에도 내달 5일 ‘마을극단 밥상’에서 제작한 ‘팥죽할멈과 호랑이’ 공연도 진행된다. ‘마을극단 밥상’은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등 무대를 원하는 곳 어디든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마을공동체 극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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