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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치유해 건강한 학교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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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치유해 건강한 학교 만들겠다
  • 이재후기자
  • 승인 2014.05.13 0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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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나설 진보진영 단일 후보로 선출된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은 12일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치유해 다시 건강한 학교·사회·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경기교육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정 전 장관은 경기도교육청에서 가진 ‘민주적 교육개혁 시민추천 단일후보’ 발표 기자회견에서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짐 또 다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교육은 진실을 밝히고 희망을 말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제도의 개혁과 새로운 발상의 전환을 가져오게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학교 안에서 여러 가지로 서로 다를 수 있지만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학교를 중심으로 협동과 성과를 만들어갈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세 분 후보와 협력을 통해 경기교육의 새롭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경선에 참여한 예비후보 3명과도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할 뜻도 내비쳤다. 기자회견에는 권오일·최창의 예비후보가 참석했다. 이재삼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장으로 오던 중 교통사고로 참석하지 못했다고 단일화 추진기구로 기자회견을 주관한 ‘2014행복한경기교육희망연대”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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