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 황지연못이 오는 31일 오후 7시 ‘한 여름 밤의 금요콘서트’ 개막식을 시작으로 두 달 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풍성한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공간으로 변신한다. 황지연못에서 열리는 문화공연은 관광객 유치 및 시내 중심 상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개막축하공연에는 잊혀진 계절의 이용을 비롯하여 김희진, 위일청, 걸그룹 바바, 트로트 그룹 맨삼이, 김유라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개막공연 외에도 이정석, 김연숙, 수와진, 우순실, 김지민과 함께하는 포크 및 7080콘서트가 9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7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청소년을 위한 문화경연인 ‘너의 끼를 보여줘’도 개최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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