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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자동차 불법 전조등 교통사고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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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자동차 불법 전조등 교통사고 위협
  • 박정민 <강원 원주경찰서 흥업지구대 경장>
  • 승인 2015.01.20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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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교통수단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생활의 일부로 최근 젊은 층 운전자들을 중심으로 개성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HID램프를 불법 개조한 차량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다른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현재 HID램프가 출고 당시부터 장착된 차량을 제외한 HID램프 설치 차량은 대부분 불법이나 운전자들이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장착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HID 전조등은 2만V 이상의 고압으로 방전해 빛을 내는 고광원 전구로 일반 전조등보다 훨씬 밝아 반대편 또는 앞서가는 차량 운전자 시력을 순간 잃게 해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 운전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도로 상황에 맞게 빛의 각도를 조절해주는 자동 광측 조절장치를 장착하고 안전기를 달아야 한다. 그러나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이런 장치를 장착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더불어 사는 사회에 자신의 편리함을 추구하기 위해 다른 운전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불법개조 행위는 없어져야 할 것이며 자동차의 안전운행을 위해 남을 배려하는 올바른 자동차 문화의식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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