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내년도 알찬 예산편성을 위한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를 지난 25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군청 실과소단 및 읍·면 예산담당자 등 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년도 예산편성 여건과 방향, 운영기준
개정사항 설명 등이 주 내용으로 다뤄졌다.
특히 지난 5월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성과예산, 지방보조금 등 내년도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내년도 남해군의 재정여건은 세입분야의 경우, 국가 경제의 성장 둔화와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 세입원인 지방교부세는 전년
도와 비슷하고, 자체 세입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 확충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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