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서비스 질적 수준향상과 소비자에 대한 우수업소 선택 정보제공을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시는 이에 따라 9월1부터 10월15까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2개반 6명의 평가반을 구성, 업소 방문 등 현지 조사를 통해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 업소는 백색 등급을 부여할 예정이다.
올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대상 업소는 총 1,113개소로 이용업 152개소, 미용업 961개소이며 평가 내용은 업종별로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영역 26~27개 항목이다.
시는 위생서비스수준평가 결과를 영업주에게 통보함과 동시에 시 홈페이지에 공표 하고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최상위 점수 순으로 업소수의 5% 범위 내에서 인센티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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