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80명이며, 모집기간은 해당인원 채용 종료 시까지 수시로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으로서 활동기간은 채용 시점부터 올해 12월까지 약 4개월이다.

  세부적인 모집 내용은 ▲양재노인종합복지관 도담선생님(초등학교급식도우미) 16명, 맑은누리지킴이(지역환경개선) 29명, ▲방배노인종합복지관 바른교통질서지킴이(주차질서계도) 20명, 시니어 서포터즈(공공기관 도우미) 25명, ▲중앙노인종합복지관 새싹보듬이(보육시설강사도우미) 30명, 서리풀환경보듬이(지역환경개선) 15명, ▲대한노인회 서초구지회 다솜봉사대(경로당 도우미) 35명, 어르신 건강지킴이(노인무료급식 배달지원) 10명을 추가 모집한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준비서류를 지참하여 접수처로 신청하면 된다. 준비서류는 공통적으로 신분증, 사진 2매, 주민등록등본 1부이며 접수처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양재노인종합복지관,방배노인종합복지관,중앙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서초구지회다.

 서초구 관계자는“어르신들이 활발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더욱 많이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신우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