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지난 8일 신안 팔금초에서 올해 세 번째 ‘찾아가는 릴레이 발명체험한마당’을 열어 섬마을 발명왕 새싹 키우기에 나섰다.
이번 릴레이발명체험전에는 안좌초, 암태초, 자은초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생각해 설계하고, 재료와 공구를 활용해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골드버그 장치 만들기, 창의적 문제 해결 과정, 창의적인 목제품 만들기, 거울의 원리를 이용한 입체 형상 만들기, 3D 물체 만들기 등 6가지 발명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됐다.
릴레이 발명체험전은 그동안 여수중앙초, 목포대성초에서 열려 학생·학부모·교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8일 신안의 팔금초에 이어 9일 고흥동초, 14일 신안 임자초에서 열려 발명왕 육성에 나선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