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2890만원·백미 20kg 500포 성동구에 전달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성동구(정원오 구청장)는 ㈜신도리코와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이 최근 불우이웃돕기 성금 2890만원과 백미 20kg짜리 500포(2,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구는 독거노인, 가정위탁아동,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가구 450세대에 가구당 백미 20kg를 한 포씩 지원하고,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 50포를 전달했다. 또 가정위탁아동 20가구에 가구당 20만원(총 40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했다.
성동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 등 8개소에 이웃돕기 성금 2,390만원을 전달하는 등 신도리코와 상영재단은 매년 연말과 추석에 성동구의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한 성금과 성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매년 아름다운 기부를 해오고 있는 신도리코의 이웃사랑이 성동구 관내 기업과 단체에 널리 전파돼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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