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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사업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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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암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사업 가시화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14.08.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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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인구 백암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 사업이 가시화 됐다. 새누리당 이우현 국회의원(용인갑)이 지난 2012년 당선 이후 지속적으로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하며 추진한 처인구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지원 및 규제완화 요구가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 용인시 백암면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사업이 국비지원 신규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영훈 청장으로부터 환경부가 기획재정부로 제출한 2015년도 예산안에 사업착수예산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비 등 6억 원을 반영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의원은 김영훈 청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용인시 하수도정비계획 변경 및 주민지원사업에 대해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환경청의 현안을 보고받은 뒤 “용인지역은 오염총량제 등 각종 규제로 인해 지역 발전이 타 지역에 비해 뒷걸음질 치고 있다”며 “정부가 적극적으로 낡고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김영훈 한강유역환경청장에게 ▲팔당 유역 특별대책지역 권역 재조정 ▲용인시 포곡읍·모현면·이동면 하수처리 미지정 구역 편입 등 하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 ▲용인시 하수처리시설의 설치 지원과 개량 증설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 의원과 김영훈 한강유역환경청장, 유역청 관계자,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 이건영 용인시의원, 용인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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