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부가가치가 높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고객 유입 가능성이 높은 ‘부평시장로터리지하상가’ 발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청년문화상점 3기 예비창업자’를 공개 모집하고, 17개 팀을 선발해 지난 9월 21일부터 2일까지 본격적인 ‘창업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번 ‘3기 창업상인 창업교육’은 부평구가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에 응모해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2억275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이들의 성공창업을 위해 전문가에 의한 컨설팅과 소상공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18년 9월말까지 부평시장로터리 지하상가 점포를 무료로 임대하는 한편, 창업자금 200만 원 지원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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