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공건배)는 5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인 마을개선프로젝트(주거개선사업)를 취약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마을개선프로젝트는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이재환)의 후원과 소속 봉사단의 참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 집수리전문자원봉사단체인 나눔회의 협조로 기업과 재능나눔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며 협력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도배·장판·천장·전기·화장실·단열공사 등 집수리가 아주 시급한 가정을 대상으로 필요한 부분을 즉각 조치해 대상가정들이 청결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생활할 수 있게 지원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공건배 센터장은 “도움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돼 기쁘다”면서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마을개선프로젝트를 저소득층 4가구 및 지역아동센터 2개소를 대상을 추가로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