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보용 대구 달서구의회 의장은 민생 현장체험을 위해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등 현장을 체험한다. 첫째 날인 2일에는 월성2동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가로청소 작업을, 3일에는 월성1동 음식물수거 차량에 탑승하는 등 다양한 청소 현장을 직접 체험한다. 배보용 의장은 아침 6시부터 관내 이면도로 등 취약지에 배출된 생활쓰레기 수거를 통해, 청소행정의 문제점과 개선할 사항을 집행부에 전달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해 의정활동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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