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손동호)는 국립공원 주간을 맞이해 오대산국립공원 일원에서 문화공연, 사진전시, 생태관광, 특산물전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 중에 있다.
지난 주말동안 오대산국립공원 월정지구 일원에서는 가을 단풍 탐방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사진 전시회’와 ‘숲 속 작은 도서관’등 문화행사가 운영됐으며 하루 앞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소금강 지구에서 야영객들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야영장’의 부대행사인 야외 영화상영이 2회 운영됐다.
이 뿐만 아니라 소금강오토캠핑장 내에서 운영되는 ‘가을사랑 음악회(10월 30일 15시~17시)’를 시작으로 야외 영화상영(10월 31일), 국립공원 사진 전시회(10월 31일~11월1일)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운영될 계획이다.
한진섭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주간 동안 내실 있는 문화행사를 운영해 국립공원 고유의 문화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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