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어린이집 대상…올바른 식습관 확립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보건소는 4~7세 국공립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위한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인형극’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실시되는 인형극은 신청 어린이집에 인형극단이 방문해 공연하는 것으로 식습관 형성 시기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 위생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고, 불량 식품 먹지 않기, 싱겁게 먹기 등의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건위생과 관계자는 “어린 시절 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내년부터는 민간어린이집에도 ‘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인형극’을 추가로 실시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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