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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유자동차 대기오염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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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유자동차 대기오염 개선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15.11.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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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용인시는 매연으로 인한 대기오염 개선을 위해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차량 500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무원과 저감장치 제작업체 관계자, 수도권 대기환경청 관계자 등이 2조 8명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달 28일부터 30일까지 용인종합운동장과 용인시 기흥공용차고지에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반은 저감장치 장착기준 준수, 배출가스 누출여부, 배기가스 측정, 저감장치 성능유지 관리 실태 등을 집중 조사했다.
 이와 함께 차량 소유주에게 차량 소유주 의무사항과 장치관리 요령 등이 담긴 차량관리 안내 책자 200여부도 배부했다. 저감장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불만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부적합 차량 20여대의 경우 현장수리를 통해 즉시 불편을 해소했다. 또 현장조치가 불가한 차량 10여대에 대해 제작사에 통보해 클리닝 등 저감장치의 사용기간을 연장토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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