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 농업인의 날 행사가 오는 6일 정선공설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정선농업의 부자농촌 만들기 가속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도모하고 농업인 화합을 위한 만남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선군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최상순)주관으로 관내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 유관기관 단체 임직원 등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농촌의 활력화, 지난 1년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주요행사로는 배구, 여자 PK, 쌀가마니 오래들기 등 놀이체육행사와 농업인 장기자랑, 경품권 추천, 초청가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최상순 정선군농업인단체연합회장은 “농업발전에 사명감을 갖고 선도적 역할을 해온 농업인분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업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화합해 어려운 농업현실이지만 더욱 발전시겨 나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