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회(의장 김명옥)는 15일 제234회 임시회를 열고,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김병호(개포2동, 일원본동, 일원1동, 수서동, 세곡동 출신) 의원이 5분 발언을 실시했다.　김 의원은 “장애인 고용촉진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나아가 민간기업의 의무고용율도 더 많이 충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구에서 각종 구립시설 위탁 계약 시에, 장애인을 강사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수탁체와 장애인 관련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도록 한 수탁체는 일정부분 메리트를 주는 방안 등 장애인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김 의원은 “장애인 예술과 문화, 체육 단체를 적극 발굴하고, 이들과 협업해 이들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장애인이,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새로운 사업이 창출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내년도 신규사업에는 더욱 다양한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해 앞서가는 장애인 정책을 만드는 강남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