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사랑상품권이 지역농협 하나로 마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지역상점과 가맹점들 사이에 강화사랑상품권 고객을 유치하려는 경쟁이 뜨겁다.
10월 말 현재 강화사랑상품권은 27억 2000만 원이 판매 유통돼 재래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또한 강화사랑상품권을 취급하는 가맹점의 종류도 다양해져 주목을 끌고 있다. 주로 시장, 식당, 주유소, 상점이던 가맹점이 최근 들어 병의원, 화장품 등 방문판매업, 공부방 등 업종이 다양해지면서 강화사랑상품권이 지역주민 경제 전반에 활용되고 있다는 평가다.
[전국매일신문] 강화/ 김성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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