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자동 제어, 원격으로 염수 살포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염창초등학교 주변 급경사지 등 3개소에 원격으로 염수를 뿌릴 수 있는 제설장치인 ‘자동염수살포장치’ 설치하고, 12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자동염수살포장치는 염창초등학교, 신정초등학교, 화곡8동 태창네스트힐 아파트 주변 급경사지 등에 총 15개가 설치됐다.
구는 자동염수살포장치가 강설시 원활한 차량소통과 어린이 등 보행약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설 취약구간에 시설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이번 주까지 제설차량, 살포기, 삽날 등 9종 76대의 제설장비 점검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구청 도로과(☎2600-6941)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