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나눔에 뜻이 있는 퀼트 수강생, 새마을문고 회원, 북카페 이용 주민 등 20명으로 구성
- 재능 나눔 자원봉사의 성공 및 참여의 열기를 알리고자 마련
- 주민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통로, 따뜻한 사랑·나눔·마을·공동체 형성의 밑거름 될 것
이날 행사는 앞으로 진행될 재능 나눔 자원봉사의 성공과 참여의 열기를 높이는데 앞장 설 것을 모두에게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바람개비 솜씨방의 소개와 앞으로 지원하게 될 복지사업 설명, 자원봉사자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바람개비’는 종암동에서 사랑·나눔·마을·공동체의 균형 있는 성장과 지역주민들의 나눔 활동 참여기회 및 마을공동체 복지에 대한 관심도 향상을 위해 종암동의 BI(Bland identity)로 만든 것이다.
이에 따라 재능 나눔에 뜻이 있는 퀼트 수강생, 새마을문고 회원, 북카페 이용 주민 등 20명으로 구성된 ‘바람개비 솜씨방’은 그동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먹거리 지원을 위한 ‘반찬하나·과일하나 사업’의 지속적인 재원 마련을 위해 ‘사랑 나눔 복주머니 만들기’로 시작됐다.
윤이남 종암동장은 “바람개비 솜씨방은 앞으로 다양한 상품 제작을 통해 봉사와 재능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소통의 통로로써, 따뜻한 사랑·나눔·마을·공동체 형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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