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북도 지질공원 운영委 "동해안 국가 지질공원으로"
상태바
경북도 지질공원 운영委 "동해안 국가 지질공원으로"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15.11.17 0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도는 16일 도청 제2회의실에서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인증신청(안) 심의를 위해‘경북도 지질공원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해안 4개시군(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의 국가지질공원 인증신청(안)을 지질공원 운영위원들이 지질명소의 가치와 인증 신청에 관한 사항들을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심의의결 했다.
앞으로 경북도는 심의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 및 보완 과정을 거쳐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인증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그 동안 경북도는 동해안 지질공원의 조성을 위해 타당성 조사 및 학술연구용역과 사업비 마련을 위한 TF팀 구성활동 및 주민설명회 개최 등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그 결실로 지난해 6월에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운영하는 지역생활권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3년간 27억원(국비: 24, 지방비: 3)을 지원받아 동해안 국가지질공원 조성을 위한 기반조성과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지방비 부담을 해소했다.
김현기 도 행정부지사는 “지질공원 제도는 지질학적으로 뛰어난 가치를 지닌 지역을 보전함과 동시에 지속가능한 활용을 통해 관광활성화 및 지역특산품 판매를 증대해 지역주민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 물론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