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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8회 세계 에이즈의 날’ 예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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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8회 세계 에이즈의 날’ 예방 홍보
  • 천안/ 정은모기자
  • 승인 2015.11.18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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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보건소와 서북구보건소는 오는 ‘제2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내달 1일 에이즈 예방 및 바로 알기 캠페인에 나선다.

 

에이즈 ‘증상’은 초기에는 감기, 몸살 등의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므로 증상만으로는 에이즈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에이즈 감염경로는 에이즈 감염인과의 성접촉, 감염된 혈액제제 및 수혈 등에 의해 감염된다.

 

이에 에이즈 치료는 현재 효과적인 치료법이 개발되어 감염인이 건강한 삶을 최대한 누릴 수 있게 되었으며 꾸준한 치료를 통해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다.

 

천안시보건소는 ‘제28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이해 야우리광장에서 에이즈협회,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적십자봉사단체 등과 함께 에이즈 예방 및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엇보다 에이즈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과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해소가 필요하며, 에이즈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개개인 스스로가 자기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고 ‘에이즈 백번의 검색보다 한 번의 검사’로 자신의 건강을 확인하는 게 막연한 불안감과 공포심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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