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3일 오후 조치원역 광장에서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출범식에서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도 열렸다.
올해 ‘사랑의 온도탑’은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지난해 모금총액 대비 3.4% 증가한 7억 9000만 원을 목표로 정했다.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044-863-5400), 시청 복지정책과(☎ 044-300-3332)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개설된 접수창구에 기탁하거나 모금접수계좌(농협 301-0127-0335-01, 예금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입금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