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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의원 "GTX 용인역사 출구 2곳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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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의원 "GTX 용인역사 출구 2곳 확정"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14.11.1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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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갑))은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용인(구성)역사 출입구가 최종 2곳으로 반영된 기본계획이 올해 내달 확정 고시되고, 내년부터 실시설계가 된다고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이 의원은 당초 국토교통부의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기본계획(안) 수립중 구성역(분당선) 방면으로 1개소만 계획되고 보정동(소실마을) 방면으로 접근 동선이 미확보 된 사실을 밝혀냈다. 이의원은 지난 7월 17일 김민기 의원, 국토부관계자 용인시, 용인아파트연합회 및 GTX 용인역 추진위원회와 기본계획 초안에 대한 검토와 개선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국토부 관계자에게 용인역(구성역) 출입구 추가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또한 국회에서 국토부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용인(구성) 역사 기본계획(안)에 대한 경부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된 지역여건이나 향후 개발계획을 고려하지 않고 경부고속도로 동측으로 1개소만 출입구가 계획돼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교통거점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역사로서의 지역별 접근성 및 환승체계, 성남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기본계획(안) 재검토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특히 이의원은 국정감사에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에게 “GTX 삼성에서 동탄 구간을 보면 용인시 역사에는 출입구가 1개밖에 없다. 이런 역사가 어디 있느냐”며 시 차원의 문제 뿐 만 아니라 향후 용인(구성)역을 이용할 인접 시민들이 접근 편의성 제고를 위한 추가 출입구 개설을 강력하게 주문해 기본계획에 반영하는 개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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