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지역의 농촌체험휴양마을과 교육농장이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농촌·농업 체험학습장으로 거듭난다.
24일 군에 따르면 하동군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김영택)와 교육농장,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삼)은 지난 23일 화개면 모암체험휴양마을에서 초중고 학습연계 교육과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관내 초·중·고생의 학습 연계 교육과정에 체험휴양마을과 교육농장의 다양한 체험 학습활동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지원청의 관계자, 초·중학교 교장 및 진로담당교사, 체험휴양마을 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체험휴양마을과 교육농장주가 교육 연계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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