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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양천구청장 2016년 예산안 5022억, 구의회 시정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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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양천구청장 2016년 예산안 5022억, 구의회 시정연설
  • 박창복기자
  • 승인 2015.11.25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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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최우수구 선정 등 각종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장 수여로 20여회에 걸쳐 총 8억 1000만원의 상금을 확보한 양천구는 25일 구의회 제240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2016년도 예산 총 5022억 4600만원(일반회계 4660억 8900만원, 특별회계 361억 5700만원)을 편성해 구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구는 사회복지분야에 가장 많은 2486억(전체예산의 53%)원을 배정했고 ▲공공행정 279억원 ▲공공질서안전 30억원 ▲교육 133억원 ▲문화체육 125억 ▲환경, 청소 186억 ▲보건 124억 ▲실업·중소기업 28억 ▲도로교통 52억 ▲지역개발예산 89억 등을 편성했다.

특히 김수영 구청장은 ▲구민 누구나 배움이 즐겁고, 문화가 살아있는 교육문화도시 조성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돌봄·복지양천구현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사회적 경제기반을 다져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한 도시기반 구축과 균형발전을 통해 살기좋은 도시 조성하고 활력이 넘치는 건강하고 행복한 양천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교육분야에 중점적인 시책을 펼치는 한편 예산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민·관·학이 손잡고 추진해온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형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보건복지분야 우수구로 선정된느 등 복지양천 구현을 위해 확대된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시스템을 가동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취업박람회 개최 등 일자리 창출에도 행정역량을 발휘하고, 안전한 양천구의 이미지를 제고하면서 구민 의견을 수렴해 목동중심지구 및 목동오거리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5개 지역 생활 권역별 기본계획으로 구체화해 나가겠다. 어려운 재정여건속에서 49만 양천구민을위해 원안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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