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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2015 생활불편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자치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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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2015 생활불편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자치부장관상 수상
  • 백인숙기자
  • 승인 2015.11.26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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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및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했던 생활불편 개선 우수사례 384건 중 ‘아파트 경비원과 입주민의 상생프로젝트 동행(同幸)’으로 수상의 영예 안아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행정자치부 행정제도혁신과에서 최근 주최한 ‘2015 생활불편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각 행정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한 생활불편 개선사례의 공유 및 창의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자 개최됐으며, 성북구는 ‘아파트 경비원과 입주민의 상생프로젝트 동행(同幸)’으로 행정자치부장관상인 장려상을 차지했다.

 

행정자치부는 중앙부처 및 각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인 개선사례 발굴 및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국정현안해결, 생활불편 개선, 행정문화 조성 등 3개의 분야로 나눠 생활불편 개선사례를 공모햇고, 접수된 총 384건의 생활불편개선 우수사례 중 서면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성북구는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아파트경비원과 입주민의 상생프로젝트 동행(同幸)’은 이웃과 상생하는 성북형 아파트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하는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으로 경비원의 비관, 분신 등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던 지난 해 말 전국 최초로 ‘경비원 고용보장을 위한 당사자 간 확약’이라는 결실을 거두어 우리나라 공동주택 상생 문화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에너지 절감에 따른 수익으로 경비근로자의 고용을 보장한 석관두산아파트의 상생사례를 아파트 전체로 확대하고, 입주민이 지속적으로 실천 가능한 자생적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배려와 신뢰’를 지속가능한 시스템으로 구축한 것 또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생활에 불편한 사례들을 찾아서 개선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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