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의회(의장 민영현)는 1일부터 18일까지 제225회 산청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8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15년도 당초 예산안, 2014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2015년도 기금 운용계획안과 산청군청 및 읍면사무소 소재지에 관한 조례안 외 1건과 (재)산청한방약초연구소 이관에 따른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모두 10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제2차 정례회는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과 내년도 당초예산안 심사와 기금 운용안 심의 등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핵심 회기다. 민영현 의장은 개회사에서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의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청군은 2015년도 당초 예산안으로 3413억 원 규모로 편성·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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