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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보건복지부 선정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부분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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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보건복지부 선정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부분 ‘우수상’ 수상
  • 백인숙기자
  • 승인 2015.12.03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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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우수 지자체로 선정

 

○ 찾아가는 복지로 현장 밀착형 공공복지서비스 제공기반 구축하여 좋은 평가 받아

- 동주민센터 기능을 민원행정중심에서 복지중심으로 조직개편

- 사회복지직 공무원 확충을 바탕으로 통합사례관리 강화 등 다양한 사업 전개

-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민이 자발적 참여에 의한 참여형 복지공동체 조성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올해 보건복지부 인센티브 사업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11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부문에서 최우수구 선정에 이은 쾌거로 복지전달체계 개편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잇달아 수상하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 우수 지자체’ 선정은 방문상담을 통한 현장 밀착형 서비스 실현, 지자체 공무원 복지교육 강화, 복지담당공무원 확충 및 관리 강화 등을 통해 국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도봉구는 다음과 같은 복지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5년 3월부터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시범사업을 통해 민원행정중심에서 복지중심으로 사무와 기능을 전환하고 전 동주민센터에 방문복지팀을 신설해 방문상담을 강화했으며, 복지플래너가 가정방문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의 밀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 2015년도에 41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 확충을 통해 동 주민센터별로 4~9명의 복지인력을 배치해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복지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찾아가는 복지실현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확대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파수꾼 운영, 정신질환, 자살 고위험군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쌍문희망복지센터 운영, 동복지위원회의 동별 특성에 맞는 31개 복지사업 추진 등 주민의 자발적 참여에 의한 참여형 복지공동체를 조성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발굴, 사례관리의 강화, 주민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중심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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