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충북도 도민대상 시상식이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지사를 비롯 수상자, 주요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부문 한장훈 ▲문화체육부문 김국환 ▲산업경제부문 김창한 ▲선행봉사부문 김양수 등 4명이다.
지역사회부문 한장훈씨(72·충북지역개발회장)는 청주국제공항활성화 활동, 후학양성 및 지역인재 육성, 도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의 화합·안정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문화체육부문 김국환씨(57·충북검도회부회장)는 전국검도대회 유치, 각종 전국대회 우승 견인, 후진양성 등을 통해 검도인구 저변확대로 충북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산업경제부문 김창한씨(58·농협흙사랑 대표)는 친환경농산물 제공, 친환경퇴비 농가 보급 등 유기농업 실천, 새농민상, 친환경농업 최우수상 등 친환경농업을 선도했다.
선행봉사부문 김양수씨(68·보은무료급식소장)는 새마을부녀회에서 15년간 사회봉사활동,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번 도민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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