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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3조원 육박 '최대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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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3조원 육박 '최대 성과'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15.12.1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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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올해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시는 올해 최고의 성과를 ‘2조9800억원의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발전 견인’을 꼽았다.
선정된 10대 성과는 ▲민선 6기 투자유치 3조원 육박, 지역발전 견인 ▲청주산단, 혁신+재생 미래형 산업단지로 대변신 ▲CCTV 통합관리시스템구축으로 ‘밤에도 안전한 거리’ 확립 ▲365! 두드림 통합복지포털 구축, 복지 그늘 해소 총력 ▲2015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 ▲국립현대미술관(청주관) 건립 확정 ▲2016 직지! 코리아, 국제행사 승인 ▲청원생명 쌀, 9년 연속 로하스인증 획득 ▲제2 소각장 준공, 생활폐기물 안정적 처리기반 조성 ▲조화로운 도시기반 구축, 현안 해결 총력 등이다.
헌정사상 최초로 주민 자율통합을 이룬 청주시는 많은 우려와 달리 상생발전방안 합의사항 성실 이행(81.3%) 등 주민화합을 통한 통합시 안착으로 행정구역 통합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시는 이러한 사회적 신뢰기반을 바탕으로 KTX 호남선 개통, 청주국제공항 이용객 200만명 시대 개막 등 지역발전의 좋은 기회를 맞아 대기업, 중견기업 등 387개 업체로부터 2조9814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또 중소기업 육성지원, 직업능력개발훈련, 창업지원 등 일자리 2만여 개를 창출해 2015 전국일자리추진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특히, 청주산업단지가 노후 산단 경쟁력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0년간 총사업비 6183억원이 투입돼 낙후된 저밀도 공장지대가 고밀도의 주상공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대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10대 성과는 시정발전은 물론 주민복리 증진과 소득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정책을 수립해 희망찬 100만 도시, 든든한 100년 미래의 주춧돌을 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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