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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3년 연속 그린스타트 '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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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3년 연속 그린스타트 '우수구’ 선정
  • 김윤미기자
  • 승인 2015.12.16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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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친환경생활 지킴이, ‘그린리더’ 1,500명 집중 양성

-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전개 등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2015년 자치구 그린스타트 사업’ 서울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

 그린스타트는 저탄소 친환경 생활양식의 정착과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그린리더 양성 등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이번 서울시 평가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네트워크 운영 △그린리더 초급ㆍ중급ㆍ고급 양성 △그린리더 활동 초급 △그린리더 활동 중급 △그린리더 활동 고급 등 5개 사업 분야에 대해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를 토대로 평가했다.

 금천구는 관내 10여개 환경 관련 단체들과 함께 ‘금천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생활 속 녹색생활 실천운동 확산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시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저탄소 친환경생활 전파 및 실천에 앞장서는 저탄소 친환경생활 지킴이 ‘그린리더’ 1,500여 명을 집중 양성했다. 

 구 종합청사를 활용한 금천에코센터를 통해 ‘반갑다! 금천에코교실’ 등 200회 이상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았다. 지난 2013년에는 네트워크 운영, 2014년에는 그린리더 활동 중급 사업에서 각각 ‘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박금애 금천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단장은 “3년 연속 우수구 선정은 민과 관이 함께 뜻을 모아 기획하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환경과(2627-1505) 또는 금천에코센터 홈페이지(http://ecocenter.geumcheon.go.kr)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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