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지방공사(사장 김봉수)는 관내 가로(보안)등 신설시에 종전 나트륨램프에서 친환경 고효율LED램프를 설치해 친환경 선도와 함께 전력비 예산을 절감하는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올해에 신설한 194개등 모두를 친환경 고효율LED램프로 설치하여 온실가스 배출 감소는 물론 온백색으로 눈부심이 없고 골목길·밤길 안전, 빛 공해 방지, 에너지 절감과 함께 전력비예산을 연간 1152만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에 설치한 친환경 고효율LED램프는 50W로 기존에 설치된 150W나트륨램프에 비해 전기요금은 1/3수준인 반면 골목길 평균조도는 크게 밝아졌고, 불빛도 붉은 색 계열에서 백색계열로 바꿔 멀리서도 물체 식별이 가능하고 본연의 색깔에 가깝게 사물을 볼 수 있게 됐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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