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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도심속 생태휴식공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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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도심속 생태휴식공간 생긴다
  • 남원/ 오강식기자
  • 승인 2016.01.1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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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남원시는 도통동 상수도사업소 주변(6075㎡)에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일환으로 국비 4억5000만원을 투입한 도심속 자연과 함께 살아 숨쉬는 건강한 시민 생태휴식공간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복원사업은 환경부 2015년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지난 2월 선정돼 환경부 승인을 받아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사업을 대행 지난 8월 착공해 12월까지 새롭게 복원사업을 마무리 했다.
 본 사업을 통해 도심속 지역주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복원필요 공간에 모래놀이대 통나무징검다리 등 자연놀이장, 소생물서식습지 관찰데크 생태산책로 등 생태체험공간 및 자생수목을 이용한 다층림 등을 조성했다.
 또한 복원부지는 접근성이 좋은 주거밀집지역으로 건전한 식생환경 복원 및 다양한 생물서식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돼 이후 시민 건강증진, 생태체험 및 환경교육장 등 누구나 행복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살아숨쉬는 생태공원 관리는 이용하시는 분들의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됨을 강조하며 시민여러분들의 실천과 협조를 당부했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생태복원사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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