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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사랑상품권' 올해 판매량 220억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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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사랑상품권' 올해 판매량 220억원 예상
  • 김순남기자
  • 승인 2016.01.15 0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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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성남사랑상품권이 성남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성남시에 따르면 올부터는 성남시 3대 무상복지정책을 시행함에 따라 청년배당과 산후조리지원금, 성남시생활임금을 상품권으로 지급함에 따라 모두 90억원을 포함 연간판매량을 22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판매액 133억 대비 65% 증가한 수치로, 상품권판매액 전국최대규모로 지역상인들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우선 현재 7150개소인 가맹점 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가맹점 수가 많아야 상품권사용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상품권사용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사용규모가 커지면 전통시장 사용도 자연스레 증가한다.
 또 가맹점업종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기존전통시장, 음식점에 치중돼 있는 가맹점 업종을 서점, 카페, 영화관 등으로 확대해 다양한 연령층의 상품권사용을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청년층과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이지는 서점, 카페, 제과점, 화장품 등 판매점을 우선 가맹점으로 등록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성남시서점조합(조합장 박용태)과 협력해 관내 12개 주요서점이 가맹점으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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