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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과 정책 제시, 지역을 발전시켜 필요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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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과 정책 제시, 지역을 발전시켜 필요한 때”
  • 천안/ 정은모기자
  • 승인 2020.03.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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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천안갑 후보, 페어플레이 선거 선언

신범철 천안갑 후보는 16일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가 확정됨에 따라 어느 정도 후보군이 다 정리가 된 것 같기 때문에 “진심을 다해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겠다”며 “새 인물, 새 정치, 새 천안의 슬로건이 말 뿐이 아님을 보여주겠다”며 페어플레이 선거를 선언했다.

그는 “전문성과 정책에 대한 완성도, 정치철학 등 모든 부분에서 상대 후보에 비해서 부족한 것이 없기 때문에 페어플레이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또 “기타 후보의 범죄 경력이나 사생활, 그리고 가족 및 친인척의 재산형성 관계 등에 대해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겠다”며 “정책적인 측면에서는 논쟁을 피하지 않겠다”며 정책 선거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신 후보는 “지금까지 18년 동안 구태의연한 정치로 천안갑 지역의 성장은 멈추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다”며 “제대로 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고 진심으로 지역을 발전시켜 줄 국회의원이 필요한 때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성숙한 천안갑 지역의 유권자들도 더 이상 네거티브 선거전에 현혹되지 않을 것이며, 지역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재를 정확하게 판단해주실 것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신범철 후보는 국립외교원 교수, 외교부 정책기획관,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거치며 준비된 전문가로서 출마했다. 도솔광장에 대기업 R&D센터를 유치하고 메이커 교육 센터로 전문 인력을 만들어 내는 두 개의 1,000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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