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12일에 시행하려던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일정을 오는 14일로 재조정했다고 6일 밝혔다.
14일 시행하는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전국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이 출제하고 주관하며 평가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등 5개 영역이다.
이에대해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일정이 다시 변경된 것은 고등학교 3학년 개학이 13일로 연기된 데 따른 조처다"며 "각급 학교에 방역 관련 지침을 잘 따를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이 차질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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