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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서는 흑석동 빗물펌프장 주차장 환경을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장으로 탈바꿈했다.
기존 주차장은 임산부 전용면 부족, 카스토퍼 및 주차구획 노후화로 고객의 불편 호소와 주차 간격 협소로 인한 하차 시 문콕(다른 차량을 긁거나 파손)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 우려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이번 빗물펌프장 주차장 환경개선으로 △ 일반 주차 구획선 2.2m → 2.4m으로 폭 확대 △ 임산부 전용 구획 신설 △ 노후 카스토퍼 교체 △ 전면 구획 재도색 등 주차장 이용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했다.
공단은 환경개선을 통해 고객 주차편의 제고 및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고, 서울시 정책에 맞추어 신설된 임산부 전용 주차장과 넓어진 주차구획을 통해 편의성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방역에 중요함을 인지하여 매일 근무자가 이용자들의 터치하는 부분을 소독하고 있으며, 주 2회 전체 주차장을 자체 방역하여 이용고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을 이용하실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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