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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재난상황실 24시간 가동 시작…풍수해 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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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재난상황실 24시간 가동 시작…풍수해 방지 총력
  • 박창복기자
  • 승인 2020.05.17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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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풍수해 방지 종합대책’ 추진…단계별 비상근무체제 유지, 재난정보 신속 제공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5일 오후 5시, 구청 7층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현판식’을 열고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구는 이날 현판식을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약 5개월 동안 ‘2020년 여름철 풍수해 방지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상황총괄반 ▲현장복구반 ▲생활지원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 등 총 13개 실무반 1,500여 명으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재대본’)’를 편성했다. 재대본은 본부장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의 지휘 아래 풍수해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재난종합상황실’도 종합대책 종료 시까지 24시간 운영한다. 기상 경보발령 단계에 따라 ▲평시 ▲보강 ▲1단계(주의) ▲2단계(경계) ▲3단계(심각) 등 단계별 비상조치를 실시함으로써 구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한다.

아울러, ▲저지대 침수 취약가구에 대한 돌봄서비스 제공 ▲빗물받이 지킴이 배치 ▲풍수해 안전 사회적관계망서비스 ‘동대문아름지기’ 운영 등을 통해 풍수해에 철저히 대비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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