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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명인 협회 창립총회... 초대회장에 서정희씨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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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명인 협회 창립총회... 초대회장에 서정희씨 추대
  • 의령/ 최판균기자
  • 승인 2016.01.2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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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의령에서 활동하는 명인과 장인으로 구성된 의령군명인협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의령군명인협회에는 의령에서 활동하는 공예를 비롯해 식품, 한복, 미용 등 각 분야별 명인과 장인 등 일반회원과 특별회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 분야별 명인과 장인으로서 각자의 기능에 맞게 활동해왔으나 명인협회를 결성해 함께 더불어 재능을 발휘해 의령을 대표하는 특산품과 음식을 생산해 전시와 판매 등의 활동을 통해 그 가치를 높여가기로 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각 4부로 나눠 행사를 열었는데 제 1부에는 명인과 장인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관람하고 또 맛나는 식품을 시식하는 것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날 임원에는 짚풀공예 명인인 서정희씨(51)가 회장으로 추대됐고, 망개떡 명인인 임영배씨(69)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또한 목장승 대한민국 공예장인 김대현씨(54)가 부회장에, 한복 명인인 강외영씨(47)가 사무국장으로 임명됐다.
 초대 회장을 맡은 서정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은 소망하나 품고 작은 재능을 한데모아 의령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각자 서로의 노력으로 활동해 온 분야별 명인과 장인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아침에 창을 넘어오는 저 밝고 따스한 햇살처럼 세계속에 빛나는 의령군명인협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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