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 임춘대의장은 지난 26일 송파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6·25 참전 유공자회 송파구지회 정기총회 및 안보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헌시낭독, 안보결의문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임춘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들이 누리는 자유와 행복은 호국용사와 여러분의 송고한 희생이 있기에 가능하다”며 “북한이 연초부터 수소폭탄 실험으로 도발을 자행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는데, 오늘 정기총회를 통해 6·25 참전 유공자회 김기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들께서 6·25를 바로 알리고 안보의식을 강화함으로써 국가발전과 통일을 위한 초석을 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파구의회 채관석·박인섭 의원도 함께 참석해 회원들과 함께 안보 결의문을 낭독하는 등 안보의식 확립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전국매일신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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