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남도, 2024년까지 서부경남 공공병원 건립
상태바
경남도, 2024년까지 서부경남 공공병원 건립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0.12.15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2월까지 설립 후보지 선정
2023년 공사 돌입 2024년 마무리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 제공]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이르면 2024년까지 서부경남 공공병원을 건립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서부경남 공공병원을 신속하게 건립하기 위해 내년에 국무회의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면제 의결을 거쳐 2024년까지 서부경남 공공병원 완공을 앞당길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 13일 보건복지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제외 추진 일정’에 차질 없는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도는 내년 2월까지 설립 후보지 입지분석과 부지 선정을 완료하고, 3월부터 9월까지 설립 타당성과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시행해 보건복지부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2022년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지방재정투자심사와 설계공모를 거쳐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건립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김경수 도지사의 핵심 공약사업인 서부경남 공공병원은 도정 4개년 계획에 따라 중점 추진한 현안이다.

2018년 12월부터 작년 7월까지 거점공공병원 확충 방안 연구용역에 이어 작년 11월11일 보건복지부 지역의료 강화 대책에 담긴 전국 공공병원 신축 대상지 9곳에 포함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