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경남 진주시장 [진주시 제공]](/news/photo/202012/824878_518913_4317.jpg)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15일 코로나19 고통 분담 차원으로 급여 50%를 기부했다.
시에 따르면 조 시장은 이날 이번달과 내년 1월 급여 50%인 860만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급여는 시 복지재단에 일부를 전달하고, 미래세대 행복 기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조 시장은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개월치 급여의 30%를 기부한 바 있다.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 침체한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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